/사진 = 경남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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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상대동의 한 자동차부품업체에서 불이나, 1억 원에 이르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쯤 상대동 소재 자동차부품업체에 불이나 업체 건물 1동(90㎡)과 SUV차량 2대가 불에 탔다. 1명이 연기를 흡입했지만,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진주소방서는 이날 업체 관계인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해, 화재를 진화했다. 화재 진화에는 약 1시간이 걸렸다. 오후 7시쯤 불은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 진화에는 소방 및 경찰 인력 48명과 장비 20여대가 투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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