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제 전 MBC사장 초청해

/사진 = 진주같이
/사진 = 진주같이

박성제 전 MBC사장이 경남 진주에서 저서  「MBC를 날리면」 출간 기념행사를 가진다. 22일 오후 7시 30분 예술중심현장 3층 현장아트홀에서다.

박 전 사장은 언론 현장에서 직접 보고 겪은, 권력의 언론장악 시나리오를 두고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그는 1993년 MBC에 기자로 입사했으며, 2020년 2월 사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단디뉴스, 생활정치시민네트워크 진주같이, 진주아이쿱생협이 공동주최한다.

행사 주관을 맡은 진주같이 관계자는 “언론이 처참하게 무너지고 있는 요즘, 이번 행사는 우리가 알아야 할 언론 상황을 깊이 있게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박성제 전 MBC사장의 사인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단디뉴스 = 김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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