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의 한 강변도로에서 교통사고가 일어나 2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저녁 11시 3분쯤 새벼리에서 경상국립대병원 방면을 주행하던 SUV 차량이 도로를 횡단하던 보행자(남, 20대)를 들이받았다.

보행자는 병원에 후송됐지만 두부 손상 등으로 사망했다.

운전자(40대, 남)는 음주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단디뉴스 = 김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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