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디뉴스=김순종 기자] 진주서부농협에서 수억원의 고객 예금 횡령 정황이 포착돼 3일부터 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서부농협은 지난해 말 직원 A씨의 횡령 혐의를 포착해 자체 조사를 진행한 뒤, 농협은행 경남본부에 감사를 요청했다. 고객 예금 횡령 정황이 포착된 직원 A씨는 현재 대기발령 상태이며, 감사는 6일까지 진행된다. 서부농협 관계자는 3일 “감사 진행 중인 사안으로 자세한 내용을 말하기 힘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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