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저녁 7시, 경남과기대 산학협력관

진주여성회가 오는 11월 3일(화) 저녁 7시, 영화 '위로공단'을 상영한다.

이번 영화 상영은 서부경남지역노동자 교육문화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영화 '위로공단'(임흥순 감독)은 지난 시절 어머니와 여동생들이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치열하게 살았던 여성 노동자들의 이야기이다.

구로공단의 여성노동자에 대한 휴먼 아트 다큐멘터리로 제 56회 베니스 비엔날레 미술전 은사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진주여성회는 이번 공동체 영화 상영을 통해 일과 노동의 의미를 성찰하고, 현 시대의 여성노동자의 노동현실을 되돌아 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 대 상 : 누구나 (선착순 마감)

* 장 소 : 경남과기대 산학협력관 1층 대회의실

* 주 최 : 진주여성회 • 서부경남지역 노동자교육문화센터

* 문 의 : 진주여성회 사무국 055)762-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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