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진주시는 실직, 휴폐·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에 오는 3월까지 완화된 기준을 적용, 긴급복지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일시적인 위기상황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긴급복지지원의 일환으로 지난해 2550세대에 긴급생계·의료·주거비 등 16억 69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14억 800만 원의 사업비를 우선 집행하고, 추후 부족한 예산은 추경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제도개선 적용기간 연장 △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4일 오후 8시부터 5일 오전까지 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더 나왔다. 새해 들어서만 44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코로나 확산세는 지속되는 모양새다. 4일 오후부터 5일 오전까지 확진판정을 받은 10명의 시민들은 진주 244~25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 가운데 기 확진자의 가족은 5명, 접촉자는 1명이다. 유증상으로 진단검사를 받아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은 2명이며, 남은 2명은 해외입국자이다. 진주 244~245번, 247~248번, 253번 확진자 5명은 기 확진자의 가족이다. 244번 확진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봉사직으로 분류돼 노동자성을 인정받지 못했던 방과후학교 코디들이 오는 3월부터 주 40시간 무기계약직인 ‘방과후실무사’로 전환, 교육공무직의 직위를 얻게 된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지난해 12월 3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교사들의 업무를 경감하고, 비정규직을 더 이상 양산하지 않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남도 내 방과후코디 348명의 정규직전환 문제를 두고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타 공무직 채용은 공채로 진행되는 반면, 이들의 직위 전환은 면접만으로 결정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소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지난 3일 오후부터 4일 오전 사이 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들은 진주 235~24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또한 3일 새벽 1시쯤 코로나19 완치 후 병원에 재입원해 폐질환을 앓아오던 시민 1명이 사망하는 사례도 나왔다.3일 오후부터 4일 오전 사이 확진판정을 받은 9명 가운데 기존 확진자의 가족과 접촉자는 각각 4명이다. 유증상을 겪다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도 1명 있었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를 파악하고 있다. 진주 236번은 증상 발현일로부터 이틀 전인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새해 들어서부터 3일 오후 1시까지 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들은 진주 210~234번으로 분류됐다. 경남도는 이날 오전까지 진주 실내 골프연습장 관련 확진자가 24명 나왔다고 밝혔다. 관내 실내 골프연습장은 7일까지 영업을 중단하며, 종사자는 모두 진단검사를 받는다.또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거듭 나오면서, 수도권 이외 지역은 4일 0시부터 17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말연시 방역강화 대책이 연장된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기존의 권고에서 행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30일 오후부터 31일 오후까지 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 더 나왔다. 이 가운데 8명은 기 확진자의 가족이며, 3명은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나머지 5명은 코로나19 유증상을 겪다가 진단검사를 진행,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진주 193~20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최근 며칠 새 실내골프장을 매개로 17명(사천 포함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시는 1월 1일 0시부터 7일 자정까지 일주일 간 관내 실내골프연습장에 집합금지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골프장 매개 확진자 가운데 7명은 골프장 이용자이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29일 오후부터 30일 오후 2시 사이 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 발생했다. 추가 확진자 9명 가운데 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3명은 확진자의 가족이다. 나머지 2명은 코로나19 유증상을 보이다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진주 184~19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진주 185, 186, 187, 191번 확진자는 지난 29일 확진판정을 받은 진주 179·180번(부부)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4명 가운데 3명은 스크린 골프연습장을 들렀다. 진주 185번 확진자는 증상발현 이틀 전인 지난 2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29일 하루 새 진주에서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진주 이·통장 제주연수 발 등으로 올해 11월 말쯤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이후로는 일일 기준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셈이다.29일 확진된 시민 10명은 진주 174~183번으로 분류됐다. 10명의 확진자 가운데 진주 183번을 제외한 9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지인, 직장동료, 접촉자인 것으로 확인돼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진주 174번~177번은 지난 28일 확진된 진주 17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최근 불거진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국민의힘)의 처신을 둘러싼 논란이 사법적 갈등과 정치적 공방으로 확산되고 있다.사건은 지난 24일 한 언론의 보도로 불거졌다. 이 의장이 노래방에서 여성 A씨와 껴안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내용이 골자다. 이 의장과 여성 A씨는 보도 직후인 24일 반박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이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당일, 언론 제보자이면서 노래방에서 자리를 함께하고 사진을 찍었던 B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기도 했다.이번 사건을 둘러싼 논란은 29일 정치적 공방으로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지난 27일 오후부터 28일 오전 사이 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나왔다. 27일 오후부터 진주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이들은 진주 170~173번 확진자로 분류됐으며,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타지역 확진자가 진주를 들러 방역당국은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를 파악 중이다.진주 170~173번 확진자는 코로나19 유증상을 겪다 27일, 2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170번 확진자는 금융기관, 약국 등 6곳을 방문했으며, 171번 확진자는 증상발현 이틀 전인 24일부터 커피숍 등 3곳을 방문했다.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진주시지부(지부장 김영태)는 진보당 진주시위원회(위원장 김준형)에 폭행 및 상해죄 혐의로 진주시의회 사무국 공무원 4명을 검찰에 고발한 것을 취하해달라고 요구했다.진보당은 이달 17일 열린 진주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진주시 채용비리의혹 관련 특위구성안 상정 여부를 두고 몸싸움과 고성이 오가던 중 공무원 4명이 류재수 의원(진보당)에게 폭력적 행위를 했다며, 24일 이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에게 폭행 및 상해죄 위반 혐의가 있다면서다. 공무원노조는 28일 이 같은 조치는 과하다며 고발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지난 27일 오후 11시쯤 진주 상평동의 한 식당에 화재가 발생해 시민 1명이 부상을 입고, 1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부상당한 시민은 얼굴에 1도 화상, 손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식당 측은 식당 내부와 주방 집기류 등이 불타 1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봤다.진주소방서는 이날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재발생 15분만인 오후 11시 15분쯤 화재를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25일 저녁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달 들어 지난 3일과 5일, 15일을 제외하고는 진주에서 매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11월 중순 이전까지와는 달리 확진자 발생이 일상화되는 양상이다. 25일 저녁부터 진주에서 추가 확진판정을 받은 이들은 진주 163번~170번으로 분류됐다. 진주 163번은 진주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애초 진주 확진자로 분류됐으나, 산청군에 거주하고 주소 역시 산청군이라는 이유로 산청 3번 확진자로 재분류됐다. 산청군은 그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25일 오후 4시까지 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왔다. 25일 확진판정을 받은 이들은 진주 161~16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를 파악 중이다.진주 161번 확진자는 지난 23일 확진판정을 받은 진주 154·156·157번 가족 확진자의 동선노출자로, 지난 24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해 2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그는 식료품점 1곳을 방문했다.진주 162번 확진자는 제주시에 주소를 둔 진주 소재 대학생이다. 제주를 방문하기 전 코로나19 진단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문화재청이 지난 9월 매장분과위원회 심의를 열어 진주대첩광장 조성부지 내 문화재 출토 구역을 현지보존키로 결정하면서 대첩광장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은 듯 했지만, 광장 조성을 위한 현상변경절차가 문화재청 심의에서 보류 돼 사업 추진이 지연될 전망이다.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는 지난 23일, 심의를 열어 진주시가 제출한 개발행위 허가신청서에 대해 보류 결정을 내렸다. 이곳 부지에서 매장문화재가 출토된 점, 지하에 155면 규모의 지하주차장이 들어서는 점 등으로 면밀한 현지조사가 요구된다는 이유다. 위원회 현지조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지난 23일 오후부터 24일 오전 사이 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들 확진자는 진주 156~16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4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며, 나머지 1명은 기존 확진자와 관련이 없다. 코로나19 확진 후 입원치료를 받다 퇴원한 진주시민 가운데, 한 명은 24일 사망했다.진주 156·157번 확진자는 지난 23일 확진판정을 받은 진주 15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15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3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2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진주 유일의 민영 공연장인 현장아트홀이 노후 건물을 리모델링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사)극단현장은 새단장한 건물에서 ‘예술중심현장’ 온라인 개관식을 열게 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개관 축하영상 편집본은 유튜브 채널 ‘전문예술법인 극단 현장’에서 지난 22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약 2주간 볼 수 있다. 또한 이 기간동안 극단현장 단원이 이 건물의 구석구석을 소개하는 ‘온라인 집들이’ 영상도 볼 수 있다.현장아트홀은 극단 현장이 2007년, 동명아트홀 영화관을 리모델링해 만든 민간공연장이다.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진보당 진주시위원회는 지난 17일 열린 진주시의회 제225회 정례회 본회의 당시 진주시 채용비리의혹 특위구성안 상정 여부를 두고 류재수 시의원(진보당)과 몸싸움을 벌였던 진주시의회 사무국 소속 공무원 4명을 폭행 및 상해죄 혐의로 24일 검찰에 고발했다. 김준형 진보당 진주시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공무원의 행동(류 의원과 몸싸움을 벌이고, 그의 멱살을 잡아 상해를 입힌)은 공무원의 직무와는 관계없는 명백한 불법행위”라며 “이 과정에서 류 의원은 허리 등에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진주 경상대병원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 논의가 거듭 지연되자 23일 노동자들이 파업에 들어갔지만, 병원 측이 노동자 의견 가운데 일부를 수용키로 하는 등을 이유로 파업은 시작 6시간 만인 오후 3시 중단됐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이 같은 결정에는 병원 측의 입장과 24일 0시부터 5인 이상 집합행위를 금지하는 정부의 방역지침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대병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23일 9시 경상대 병원 암센터 내부에서 피켓을 들고 이틀간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12월 말을 기점으로 용역업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진주시는 구)진주역 철도부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복합문화공원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진주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국·도비 60억 원을 확보, 총 사업비 100억 원을 들여 해당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시는 올해 토지보상비 350억 원을 비롯해 총 사업비 450억 원을 들여 철도공사 토지매입을 완료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복합문화공원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시설 준공은 내년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