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소통 혁신으로 국민공감대상 영예”
대중 친화적 콘텐츠·다채널 소통 캠페인 성과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강석원, 이하 위원회)는 9월 17일, 서울 더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국민공감대상’ 시상식에서 혁신경영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민공감대상’은 동아일보사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등 11개 관계 부처가 후원하는 상으로, 국민과 소통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 등 수여된다.
위원회는 「저작권법」 제112조에 따라 설립된 저작권 전문기관으로, 기관장의 리더십과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저작권 법률지원센터 운영, 생성형 AI 활용 저작물의 저작권 등록 안내서 발간 등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저작권 생태계 구축에 성과를 거두고,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대국민 저작권 인식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위원회는 전문적인 저작권 현안을 숏폼 영상, 카드뉴스, 보도자료 등 대중 친화적 콘텐츠로 재구성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채널 소통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전문영역을 ‘국민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전환한 이러한 시도가 혁신적인 경영 사례로 높이 평가됐다.
앞서 위원회는 ▲2025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브랜드 캠페인 부문) ▲2024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 대상(공공 인쇄사보) ▲2024 소셜아이어워드 공공분야 대상(유튜브 저작권TV) ▲지자체·공공기관 캐릭터 페스티벌 포토제닉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외적 성과를 거두며 국민과의 소통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강석원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저작권 제도와 주요 현안을 알린 소통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관장으로서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저작권 정책 지원과 공감형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