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내동면서 빗길 사고.. 20대女 '사망 '

도로가 함몰되거나 일부 솟아올라 민원 제기 됐던 구간 김순종 기자l승인2020.07.24l수정2020.07.27 09:0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24일 새벽 5시쯤 일어난 사망사고 현장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24일 새벽 5시쯤 진주 내동면 도로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전봇대와 충돌해 운전자(여성, 20대 중반)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곳 도로는 일부가 함몰되고 또 일부는 도로가 일어나는 등의 이유로 그간 정비작업이 이어져 왔던 곳이다.

진주경찰서 관계자는 “비가 많이 오기도 했고, 이곳이 일전에도 문제가 있어 재포장이 됐던 도로로 안다”면서 “복합적인 원인으로 사고가 난 걸로 보인다. 정확하게 어떤 문제라고 꼬집어 말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

사고지역 근처에 근무하는 A씨는 이 도로에 문제가 있어 2주쯤 전에 민원을 넣었고 그간 공사가 진행돼 왔다고 전했다.

그는 “2주쯤 전 시에 민원을 넣었고, 그간 몇 차례 정비를 하러 온 모습을 봤다. 하지만 비가 오면 도로에 다시 문제가 생기는 등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못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민원을 넣은 이유에는 “도로 끝부분이 일어나는 증상이 눈에 보였고, 또 일부에 홀(구멍)이 생겨 위험해 보였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새벽 사고 소식을 뒤늦게 들었고, 오늘 10시쯤 시에서 정비 작업을 다녀가는 걸 봤다”고 덧붙였다.

진주시 관계자는 “일전에 한전에서 전기 관련 공사를 한 뒤 도로에 다소 문제가 있었다. 한전에서 보강공사를 한다고 들었는데 비가 지속적으로 내려 정비가 어려웠고, 오늘 오전 우리가 도로정비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사고가 난 건 몰랐다. 일정에 따라 정비를 한 것일 뿐”이라고 전했다.

 

▲ 도로 일부가 정비된 모습

김순종 기자  how2how2live@daum.net
<저작권자 © 단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순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언론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UPDATE : 2020.8.10 월 16:35
경남 진주시 동진로49번길 7 2층  |  대표전화 : 055-763-0501  |  팩스 : 055-763-0591  |   전자우편 dandinews@hanmail.net
제호 : 인터넷신문 단디뉴스  |  등록번호 : 경남 아02302  |  등록일자 : 2015년 1월 15일  |  발행일 : 2015년 3월 3일 
발행인 : 강문순  |  편집인 : 김순종  |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순종
Copyright © 2020 단디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