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 청동기박물관, 동의보감촌, 트릭아트 체험관 등

▲ 진주 청동기박물관.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진주시민과 산청군민이 양 시·군의 주요관광지 입장료를 상호 할인받게 된다. 할인혜택은 최대 50%까지다. 이번 결정은 양 시·군의 주요관광시설 관리조례가 개정·시행되면서 이루어졌다.

대상 관광시설은 진주시의 진주성, 청동기문화박물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진양호동물원과 산청군의 동의보감촌, 트릭아트 체험관 등이다. 입장료 할인을 받으려면 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해야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양 시․군은 앞으로도 진양호 수계 생태계 보존사업, 진양호 및 상류지역 환경정화활동, 자전거 도로망 연결 및 축제․관광분야 교류협력 사업 등을 추진해 상생발전을 이루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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