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평 쯤 되는 밭입니다.

갈아놓은 두둑과 고랑의 흙을 고르고 다시 두둑에다 괭이로 살짝 찍듯이 씨앗 넣을 구멍을 만듭니다. 2~3알 넣고는 흙으로 살짝 덮습니다. 옆에서 지윤이와 지후도 그대로 따라 합니다. 그리고는 “옥수수야 옥수수야 잘 자라라. 내가 맛있게 먹어줄게” 노래를 부릅니다.

15일 사천시 곤양면 중항리. 조은정(37) 씨네 3대가 모여서 옥수수씨를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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