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기관표창, 특별교부세 3억 원 확보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2019년 실적기준) 재난관리평가에서 진주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

진주시는 △재난안전분야 기관장 관심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추진실적 △보건재난 저감활동 실적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개선 실적 △재난대응분야 △특수시책 참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재난관리평가는 2005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326개 기관(중앙 28곳, 시·도 17곳, 시·군·구 226곳, 공공기관 55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고 국가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가 전국 우수기관이 된 것은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재난관리에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공고히 유지해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진주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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