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현장 경남연극제 ‘대상’ 등 3관왕 올라

8월 경남대표로 대한민국연극제 참여 김순종 기자l승인2020.06.24l수정2020.06.2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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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연극제 시상식에서 극단 현장 단원들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극단 현장이 제38회 경남연극제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작품은 연극 <길위에서>(임미경 작, 김학선 윤색, 고능석 연출)다. 연극의 주연(최성택 역)을 맡은 최동석 배우는 연기대상을, <길위에서>를 연출한 고능석 씨는 연출상을 받았다.

극단 현장 관계자는 “이번에 대상을 수상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대한민국연극제에 경남대표로 출전해 품격 있는 경남연극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대상을 받은 극단 현장은 올해 8월29일부터 세종시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연극제에 경남 대표로 참가한다.

경남연극제에서 대상을 받은 <길위에서>는 소설가 강상민이 국회의원 최성택의 자서전 대필을 맡게 되며 일어나는 일을 담아냈다. 이 작품은 통일신라시대 최치원의 애민정신을 강조하는 정치드라마이다.

경남도내 극단들의 경연장이자 도민들의 연극축제인 제38회 경상남도연극제는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올해 연극제에는 경남 10개 지부 11개 극단이 참여했다.

 

▲ 경남연극제서 단체대상을 수상한 극단현장 박범주 부대표(오른쪽)
▲ 경남연극제에서 연기대상을 수상한 최동석 배우(가운데)

김순종 기자  how2how2liv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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