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원 상당 재산 피해 발생, 전기배선반 기계적 결함 추정

▲ 22일 오전 9시 33분께 진주남중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22일 오전 9시 33분께 진주남중학교에서 화재가 발생, 2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입힌 뒤 4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전기 배선반 일부가 불에 타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강의에 차질이 예상된다.

다행히 학교 측이 당일 온라인 강의 자료를 오전 8시 30분께 인터넷 서버에 전송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데는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전기 배선반 복구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앞으로 온라인 수업 진행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재택 온라인 수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전기 배선반 일부가 소실된 탓에 온라인 강의 진행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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