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윙스타워 관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없음’

밀접 접촉자 52명 전원 음성판정, 윙스타워 건물 6일부터 개방 이은상 기자l승인2020.04.06l수정2020.04.0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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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이 실시되고 있는 진주 충무공동 윙스타워.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진주 충무공동 윙스타워 스파에서 코로나19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 3일 이후부터 6일 현재까지 윙스타워 관련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윙스타워 관련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52명 전원이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또 지난달 12일 이후 윙스타워 건물을 방문,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2221명 중 진주 9번 확진자를 제외한 2220명도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진주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지난달 31일 폐쇄했던 윙스타워 건물을 6일부터 개방하고, 윙스타워 내 선별진료소 운영도 종료했다. 단, 윙스타워 스파는 지난 1일 기준으로 잠복기 14일이 지나는 오는 15일까지 폐쇄된다. 확진자들이 다녀간 명석 스파랜드는 오는 30일까지, 탑유황스파는 오는 15일까지 자진휴업에 들어갔다.

진주시는 시민들에게 목욕업소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권고한데 이어, 관내 목욕업소 99개소를 대상으로 출입자 명부작성, 이용객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 지침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진주시는 관내 모든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하고 있다. 시는 당초 6일로 예정되어 있던 신천지 관련 시설 8개소의 시설폐쇄 및 집회금지 연장 기간을 별도 해제 시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관내 종교시설 점검 결과 집회예배를 실시한 곳은 115곳이며,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은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진주시는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경북 등 코로나19 집중발생 지역에서 관내로 유입된 대학생을 대상으로 배려검사를 실시, 6일 현재까지 240명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배려검사란 일정기간 동안 안전숙소에 머물면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것을 말한다.

진주시는 해외 입국자를 위해 공항에서 진주 관내까지 이동하는 버스를 제공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배려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6일 현재까지 247명이 배려검사에 참여한 가운데, 222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 시는 사천, 산청, 하동 남해 등 서부경남 지자체 5곳과 공동으로 방역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오는 19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가급적 중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은상 기자  ayo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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