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금산교 설치, 와룡지구 남강변 봄꽃축제 개최 등 진주 동부권역 공약 제시”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4.15 총선 진주을 지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양후 예비후보가 22일 기자회견을 열어 진주 동부권역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 4.15 총선 진주을 지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양후 예비후보가 22일 기자회견을 열어 진주 동부권역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그가 내세운 공약은 △금산면 지역 중·고등학교 설치 △제2금산교 설치 △시내버스종점 금산면 유치 △금산교 아래 와룡지구 남강변 봄꽃축제 개최 등이다.

박 예비후보는 “금산면 지역은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가 있지만,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은 초전동, 하대동으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많다”며 “금산면에 공립형 중·고등학교가 반드시 필요하며, 집과 가까운 곳에서 교육을 받으면 대학입시에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동시에 금산면 인구유출을 막는데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부권역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제2금산교를 설치하고, 동부5개면과 혁신도시 등에 보다 나은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금산면 시내버스 종점을 추진 할 것”이라며 “동부권 금산교 아래 와룡지구 남강변에 봄꽃축제를 개최해 진주시의 관광자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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