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공연, 사은품 증정, 민속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국립진주박물관이 설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박물관 일원에서 ‘2020 설맞이 복나들이’행사를 실시한다.

 

▲ 국립진주박물관이 설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박물관 일원에서 ‘2020 설맞이 복나들이’행사를 실시한다.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3일간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공연 ‘설날연희축제’를 비롯해 ‘쥐띠 해 저금통 나눔’, ‘쥐띠 해 포토존’, ‘12간지 우드목걸이 만들기’, ‘소원쓰기’, ‘특별영화상영’, ‘민속놀이’ 등 7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단, 민속놀이는 휴관일인 설날 당일에도 박물관 앞마당에서 즐길 수 있다.

판굿과 잡희공연으로 구성된 특별공연 ‘설날연희축제’는 26일 박물관 앞마당에서 2회(13:30, 15:30)에 걸쳐 공연된다.

또 하얀 쥐 모양의 저금통을 선착순 2,020명에게 나누어주는 ‘쥐띠 해 저금통 나눔’, 대형 복주머니와 쥐 관련 소품으로 꾸며진 ‘쥐띠 해 포토존’, 쥐띠를 비롯한 열 두 띠 동물 모양의 우드목걸이를 색칠하는 ‘12간지 우드목걸이 만들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특별영화상영’, ‘소원쓰기’,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참가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일부 체험은 재료 소진 시 일찍 종료될 수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진주박물관 홈페이지(http://jinju.museum.go.kr)를 참조하거나, 기획운영과(☎ 055-740-0693)로 문의하면 된다.

 

▲ 설 맞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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