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예술제 활성화, 한국국제대의 국제종합예술대학 승격, 여성고용 창출 확대 등 제시”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하바울 진주영남예술제협의회 회장이 무소속으로 4.15총선 진주갑 지역에 출마하겠다고 20일 밝혔다.

하 회장은 “보통 사람들의 애환과 걱정을 가지고 있는 이웃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약자의 이익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진주경제 소통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하바울 진주영남예술제협의회 회장이 무소속으로 4.15총선 진주갑 지역에 출마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그는 △영남예술제 정착 및 활성화 △흡연구역 분리 △시내버스 운영제도 공정화 △여성고용 창출 확대 △한국국제대의 국제종합예술대학 승격 등 20여개 공약을 발표했다.

하 회장은 “예술제 활성화로 침체된 지역 상권과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면서 “다목적 문화예술 공연장을 조성하고, 진주국제영화제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화·예술 산업을 중심으로 진주경제의 역동적 도약을 이루겠다”며 “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겸손과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포용력으로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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