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맞춤형 일자리 창출, 남부권 관광거점 도시 조성 등으로 지역균형발전 선도”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갈상돈 진주혁신포럼 대표가 4.15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진주갑 지역에 출마하겠다고 13일 밝혔다.

 

▲ 갈상돈 진주혁신포럼 대표가 4.15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진주갑 지역에 출마하겠다고 11일 밝혔다.

그는 “도시재생뉴딜사업 특구지정을 통해 임기 4년 동안 도시재생 사업예산으로 1조원의 국비를 확보해 진주시를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문화·예술·관광 인프라 구축과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진주시를 사람, 돈,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요공약으로 △원도심 재생 △경남도청 진주 이전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역균형발전 선도 △진주성 복원 △정촌 공룡화석산지 보존 등을 제시했다.

그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두고 “문재인 정권이 수도권 중심주의적인 사고에서 탈피해 소멸위기에 처한 지방의 도시들이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야한다”면서 “이를 위해 다른 지역의 정치인과 연계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와 함께 도시재생법 개정 등으로 진주시 도시재생뉴딜사업 특구 지정 유치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도심 재생을 위해 확보된 1조 원의 국비를 투입해 진주성 복원과 진주대첩광장 조성, 신안동 공설운동장 복합문화스포츠컴플렉스 조성, 원도심 재생사업과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주가 보유한 역사·문화적 자원과 남강, 진양호 등 자연적 자원을 활용해 진주를 남부권 관광 거점도시로 만들겠다"며 "임기 4년 동안 총 3조원의 국비를 확보해 진주를 광역도시화 하는 계획을 확실하게 실행해 나가겠다”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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