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디뉴스=이은상 기자] 류재수 진주시의원(민중당)이 지난27일 ‘경남시민주권연합 의정상’을 수상했다.

류 의원은 올 한해 의정활동을 통해 성실한 공약이행과 화합, 소통으로 지역사회와 지방자치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후보 시절, 시내버스 노선 시민 중심으로 전면 재개편 및 버스 공영제 도입 등을 주요공략으로 꼽고, 시정감시와 예·결산 심의에 집중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 상은 경남시민주권연합에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것이다. 경남지역 수상자는 류재수 진주시의원을 포함, 김지수 경남도의회의장(더불어민주당), 노창섭 창원시의원(정의당), 안석봉 거제시의원(더불어민주당) 등 4명이다.

류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최선을 다해 헌신하고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남시민주권연합은 2008년 11월 ‘창원경실련’으로 창립, 2017년 11월 ‘경남시민주권연합’으로 명칭을 바꿨다. 지역사회의 불평등 해소와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