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리원·이미린 학생, 이도현 지도교사 각각 대상 수상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경남 창녕 명덕초등학교 과학발명동아리 ‘꿈빛소금’이 제43회 전국초중학생 발명 글짓기·만화 공모전에서 1등을 차지했다.

 

▲ 경남 창녕 명덕초등학교 과학발명동아리 ‘꿈빛소금’이 제43회 전국초중학생 발명 글짓기·만화 공모전에서 1등을 차지했다.

꿈빛소금 홍리원 학생은 발명글짓기 분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이미린 학생은 발명만화 분야에서 중소기업중앙회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이도현 지도교사는 특허청장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최·주관,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등 14개 기관에서 후원하여 마련됐다.

이도현 교사는 “학창시절 ‘세얼간이’라는 영화를 보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행복한 교실을 만들어가는 발명교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게 됐다”며 “팀원들과 소통하는 힘이 이번 수상을 하게 된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과학발명동아리 꿈빛소금은 6학년 학생 2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동아리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3연속 장관상과 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 과학발명창의성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 명덕초 발명동아리 '꿈빛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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