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5분 발언, ‘구 영남백화점 활용 방안' 등 제안

‘여성농민 위한 농업 여건 마련’도.. 김순종 기자l승인2019.12.03l수정2019.12.0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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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디뉴스=김순종 기자] 3일 진주시의회 216회 정례회 2차 본회의가 열린 가운데 의원들은 5분 발언에 나서 ‘구 영남백화점 활용방안 및 가호동 개양오거리 교통정체 해소’, ‘여성농민을 위한 농업 여건 마련’ 등을 제안했다. 이날 5분 발언에는 조현신 의원(자유한국당)과 김시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나섰다.

조현신 의원(자유한국당)은 구 영남백화점 활용방안 및 가호동 개양오거리 교통정체 해소 방안을 제안했다. 그는 영남백화점이 오랜 기간 상가 기능을 상실해왔고, 올해 초에는 화재가 발생해 도시 흉물로 남은 점을 거론하며 “이곳을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시설, 노인복지 관련 시설 등으로 재정비하자”고 제안했다. 시는 현재 구 영남백화점 매입 여부를 검토 중에 있다.

그는 또한 개양오거리 교통정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구 진주요금소 회차로를 개방해 상평교에서 진주요금소 회차로를 거쳐 신진주 역세권으로 이어지는 도로망을 구축하자”고 했다. 주약동 및 가호동 일원 도심지 교통 혼잡해소를 위해 주약초등학교에서 경상대학교에 이르는 도심 우회도로를 조기 착공하자고도 했다. 경상대학교 부설고등학교 뒤편 진치령 터널을 지나는 도로로 두 지역을 잇자는 것.

김시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여성농민이 ‘재미나게’ 농사지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자며 여성농민 지원책을 강화하자고 주장했다. 그는 진주시 농가인구 3만 2400명 가운데 1만 6932명이 여성농업인이라고 들고,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성농민을 위한 전담부서 설치 ▲정책협의회 정기운영 ▲농업예산 지원 확대 ▲소통구조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3일 열린 진주시의회 216회 정례회 본회의

김순종 기자  how2how2liv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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