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엠블렘 확정, 선수선발 공개테스트 완료

▲ 진주시민축구단.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진주시민 축구단이 2020년 K4리그 참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축구단은 지난달 선수단 엠블렘을 확정한데 이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선수선발을 위한 1차 공개테스트를 마쳤다.

축구단은 이번 공개테스트에 앞서 지난 달 22일까지 선수모집 공고를 통해 20명의 선수를 추려냈다. 더불어 오는 5일 2차 최종 테스트와 6일 면접심사를 거쳐 선수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선수는 진주시민축구단의 창단 멤버로서 오는 23일 예정된 진주시민 축구단 창단식을 시작으로 2020년 K4리그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게 된다.

한편 진주시민축구단은 축구단의 지향점과 진주시의 상징을 담은 엠블럼을 확정했다. 엠블럼은 견고함을 상징하는 방패모양 안에 진주를 상징하는 영물인 봉황과 하단의 월계수를 담아 승리의 의지를 표현했다.

 

▲ 진주시민축구단 엠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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