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발명동아리 ‘리틀뉴턴’팀 지도교사로 학생의 창의력 신장에높은 기여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진주 무지개초등학교 하우영 교사가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로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포상금 700만 원, 해외연수 기회를 얻게 됐다.

 

▲ 진주 무지개 초등학교 하우영 교사.

교사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이 상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과학교육에 틀별한 공헌을 한 교사를 선정하는 것이다. 시상식은 내달 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심사는 해당교사의 최근 5년 간 활동을 3단계에 걸쳐 종합적인 평가과정을 거쳤다. 시상자는 과학교육부문과 과학문화부문 2개 분야로 나눴다.

하우영 교사는 과학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그는 과학발명동아리 ‘리틀뉴턴’ 팀의 지도교사로 학생의 창의력 신장에 높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무지개초등학교 과학환경동아리 리틀뉴턴.

하 교사는 “과학은 즐겁다는 믿음과 열정이 이러한 성과를 이루게 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 교직생활이 마무리 되는 날까지 많은 아이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알고 느낄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하겠”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 교사는 세계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금메달, 전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전국대회 전국 최우수상,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전국대상,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픽 전국대상,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전국대상, 전국환경탐구대회 대상, 전국에너지환경탐구대회 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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