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지난 10월 11일자 「‘광화문 집회’에 아이들 데리고 간 진주 ‘ㅂ’지역아동센터, 정치편향 논란」 제하의 기사에서 ㅂ지역아동센터가 광화문 집회에 소속 학생들을 데리고 갔다는 취지로 보도한 바 있습니다.

사실 확인 결과 당시 센터장은 집회에 개인적으로 참가하였으나, 학생들은 별도의 인솔자와 함께 경복궁 및 청계천 등지에서 서울투어 체험활동을 하면서 동선상 일부 집회 현장과 겹친 것이며, 체험활동 자체는 광화문 집회 참석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 잡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저작권자 © 단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