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남강 둔치 일원서 시상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 '2019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1일부터 13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남강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2019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1일부터 13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남강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2019 코리아드라마어워즈’의 연기 대상 후보에 중견연기파 배우 염정아, 최수종, 김해숙, 조정석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시상식은 2일 오후6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시상식 사회는 조우종, 공서영 아나운서가 맡았다. 가수 엔플라잉의 축하무대와 가수 옹성우, 신예은, 김보라 외에 배우 김동욱, 이규형, 강기형 등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한다.

드라마 시상은 지난 1년 동안 공중파 3사와 케이블, 종편채널 등 국내에서 방영된 모든 방송 드라마를 대상으로 하며 연기대상, 작품상, 작가상 등 각종 부문에 대한 수상작을 가린다.

연기 대상에는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김해숙', 'KBS2 하나뿐인 내편-최수종', 'JTBS 스카이캐슬-염정아', 'SBS 녹두꽃-조정석’이 후보에 올랐다.

이 외에도 시상식에서는 작가상, 연출상, OST상, 신인상 등 다양한 분야의 상을 마련해 국내 최고의 배우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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