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2달간 총 10회의 찾아가는 평화통일교육도

통일엔평화(대표 김미영)는 10월 2일부터 2019년 진주시민평화통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또한 11월부터 12월까지 총 10여회의 찾아가는 평화통일교육을 실시한다. 행사의 목적은 남북 화해 협력,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 등이다.

통일엔평화는 10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4차례의 평화통일아카데미를 연다. 모든 강연은 경남과학기술대 산학협력관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강의는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10월 2일에는 장창준 한신대 초빙교수를 초청해 ‘남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평화통일 프로세스’를 주제로 아카데미가 열린다.

10월 16일에는 유튜브 왈가왈北(북) 운영진이 ‘팩트체크를 통한 북한 바로알기’를 주제로 강연을 연다. 10월30일에는 박종철 경상대 교수가 ‘한반도 평화경제의 미래와 남북교류협력’을 주제로, 11월 6일에는 손정목 4.27시대 연구원이 ‘판문점시대 통일방안 담론’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통일엔평화는 11월부터 2달간 총 10회의 찾아가는 평화통일교육도 실시한다. 찾아가는 통일교육의 주제는 ▲한반도 평화번영, 통일을 위한 공동선언의 의의 ▲최근 북한사회의 변화와 북한 사람들의 이야기 ▲한반도평화경제의 미래와 남북화해와 협력, 교류실현 방법 ▲새로운 시대 바람직한 통일 방안 담론 등이다.

강의 관련 문의는 이영진 통일엔평화 사무국장(010-4589-4202)에게 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후원, 통일엔평화 주최로 진행된다.

 

▲ 2019 진주시민 평화통일 아카데미 계획(사진 = 통일엔평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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