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시설 보강작업, 무대기계·음향 정밀 안전진단 및 유지관리 용역 실시

▲ 경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이 지난 7월부터 무대시설 관련 보강작업을 실시해 최신기술을 도입하고, 시스템 안정화를 완료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경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이 지난 7월부터 무대시설 관련 보강작업을 실시해 최신기술을 도입하고, 시스템 안정화를 완료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광범위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으로 다양한 장비를 운용하고, 공연장 환경을 보다 안정적으로 조성하게 됐다. 이번에 도입된 네트워크 시스템은 공연장에서 사용하는 장비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이다. 국내 공연장 가운데, 매우 선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대기계 상부기기를 지지하는 와이어로프를 교체했다. 그 결과 안전성이 강화됐고, 무대기기의 정밀진단을 병행해 시스템의 최적화도 이뤘다. 중장기 계획수립으로 시스템 및 장비에 대한 유지관리 용역을 진행, 안정적인 무대음향 시스템 운영환경을 구축했다.

경남도문화예술회관의 관계자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무대시설환경의 최적화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해 우리 공연장은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관객들에게 최적의 공연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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