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등 심사

제214회 진주시의회 임시회가 18일 열렸다. 진주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예산결산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하기로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다룰 안건은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의 건 등 총29건이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총 149건이다.

추가경정예산안은 1조 7204억 원 규모로 1회 추경예산 대비 1410억 원 증가됐다. 늘어난 예산 1410억 원 가운데 일반회계는 1311억 원, 특별회계는 99억 원이다. 또한 일반회계 증가에는 국․도비 보조금 165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26억 원, 순세계잉여금 1,110억 원 등이 반영됐다.

예산결산특별위에는 허정림, 조현신, 황진선, 윤갑수, 강묘영, 박금자, 김시정 의원이 선임됐다. 특별위는 9월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활동한다.

한편 의회운영위원회는 진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 기획문화위원회는 진주시 유네스코 민속예술 창의도시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 도시환경위원회는 가좌근린공원 조성계획 결정(변경)을 위한 의견청취의 건 등 8건, 경제복지위원회는 진주시 공공도서관 설치·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6건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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