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독자 인터뷰-1] “발로 뛰는 동네 언론, 단디뉴스가 계속 이어졌으면 합니다”

박영선 진주시 소통위원회 위원장 김순종 기자l승인2019.08.21l수정2019.08.2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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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디뉴스는 앞으로 매달 후원독자를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한다. 단디뉴스를 후원하는 이유와 단디뉴스의 장단점, 그리고 단디뉴스에 바라는 점을 후원독자들로부터 직접 전해듣기 위해서다.

21일 첫 번째 후원독자로 박영선 진주시 소통위원회 위원장을 만났다. 그는 진주YWCA 사무총장으로 오랜기간 일해온 지역사회의 원로이다. 박 위원장은 올해 초 단디뉴스 후원회원으로 가입했다.

박 위원장은 진주시 소통위원회 위원장으로, 지역민의 바람을 시에 전달하는 책무를 맡고 있다. 그는 소통위원회가 여러 분과로 나뉘어 시민 의견을 시에 전하고 있다며 여러 사례를 거론하기도 했다.

▲ 박영선 진주시 소통위원회 위원장 (단디뉴스 후원독자)

박 위원장은 “후원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오랫동안 했는데 후원을 하라는 사람이 없어 차일피일 미루다, 단디뉴스 사무장의 권유로 후원회원에 가입하게 됐다”고 했다. 또한 “단디뉴스 초창기부터 기대가 컸었다”고 전했다.

박 위원장은 “단디뉴스는 진주 소식을 엿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언론으로, 지역에 가장 필요한 언론”이라며 “지역민, 지역사회와 오랜 기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요즘 발로 뛰는 기자가 적은 데 단디뉴스는 늘 현장의 소식을 발로 뛰며 전해주는 소중한 언론”이라고도 했다.

박 위원장은 “단디뉴스는 백화점 같은 느낌이 든다”며 “단신 기사가 많고 여러 기사들이 쏟아져 나온다. 기자들이 그만큼 애를 쓰는 것이겠지만, 한 사안에 대해 시작과 끝을 알기 힘든 부분이 있다. 이러한 부분은 조금 더 보강이 됐으면 한다” 고 지적했다.

박 위원장은 “많은 국민, 시민들이 언론보도를 보고 사안을 판단한다. 그래서 언론이 중요한 것”이라며 “지금처럼 지역 이슈들을 상세히 보도해주길 바라고, 바로 선 언론으로써 지역사회에 이바지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러면서 “21일 세상을 떠난 이용마 전 MBC기자처럼 정의롭고, 언론의 정도를 지키는,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세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보도하는 언론이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김순종 기자  how2how2liv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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