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 “시신 인계해 신원파악 중”
진주 동방호텔 앞 남강변에서 5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신원미상의 시신이 떠올랐다.
7일 오후 5시30분쯤 남강변에서 낚시하던 베트남인 A씨는 시신을 최초 발견하고 지나가던 시민에게 부탁해 진주소방서에 신고했다.
진주소방서는 현장에 출동한 뒤 시신을 진주경찰서에 인계했고, 진주경찰서는 지문조회 등으로 신원을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진주경찰서 관계자는 “50대 남성으로 추정되고 현재 형사당직자에게 인계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통상 지문조회 등으로 신원을 파악하게 된다”고 전했다.
김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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