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도내 최초로 미화원 안전 공간 확보된 '한국형 청소차' 도입

2020년엔 1대 추가 교체, 대행업체 차량 3대도 교체 예정 이은상 기자l승인2019.08.07l수정2019.08.0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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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경남도내 최초로 ‘한국형 청소차’ 1대를 배치해 8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한국형 청소차 도입으로 환경미화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형 청소차

한국형 청소차는 환경미화원 승·하차 시 빈번한 사고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된 차량이다. 이 차량은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탑승 공간 확보, 승·하차와 외부작업 확인 장치 구비, 압축덮개 안전장치 등을 구비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진주시에서 발생한 환경미화원 사고 가운데, 40%가 청소차량 하차 시 미끄러져 발생한 사고였다. 이 때문에 그간 청소차량 안전사고를 방지할 개선책이 요구되어 왔다. 기존 작업방식인 적재함 후미 발판탑승을 개선해 작업자의 허리 및 무릎 부상과 충돌, 떨어짐의 사망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진주시는 오는 2020년에도 시 소유 청소차량 19대 가운데, 노후 된 차량 1대를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 대행업체가 운영하고 있는 80대의 청소차량 중 3대도 교체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시가지 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환경미화원과 소통하여 건의사항을 적극 수용해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상 기자  ayo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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