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경동 남강둔치 일대서 비와이, 휘성, 오마이걸 등 다양한 초청가수 함께해

진주수상뮤직페스티벌이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망경동 남강둔치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수상뮤직 공연, 진주푸드페스티벌, 수상놀이기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 진주 수상 뮤직페스티벌

진주에서 수상뮤직페스티벌이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진주시와 KNN이 공동 주최하고, KNN이 주관하는 행사다. 진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은 시민들의 피서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일정과 초청가수는 다음과 같다. △2일 오후6시(오마이걸, 팬텀보이스, DJ라라) △3일 오후7시(휘성, 강남, 나비, 엔플라잉, LST, 엔티크, 베이비부) 4일 오후6시(비와이, 팬텀보이스, DJ라라) 등이다.

행사기간 중 남강 수상에서는 물놀이기구, 카누, 패들보드를 이용한 다양한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진주푸드 페스티벌도 열린다.

진주시 관계자는“올해 처음 개최되는 진주수상뮤직페스티벌이 앞으로 진주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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