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로비서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곡 선사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 로비에서 리버사이드 나이트콘서트 ‘음악그룹 나무’ 공연을 펼친다.
음악그룹 나무는 전통음악을 독특한 시각과 해석을 더해 현대적 감성으로 풀어내고, 지역과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다.
이번 공연에는 크리에이티브 대금 연주자 이아람, 타악연주자 황민왕, 베이시스트 최인환 등 세 명의 솔리스트가 나선다. 이들은 △북청아리랑 △따그다다 △Steppe Road △양류가 △Both Sides 등 다양한 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사전예약에 의한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1544-6711)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간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기간에는 전국 주요 국·공립 박물관, 영화관, 미술관, 고궁 등 무료방문 또는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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