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걸쳐 150만 원 상당 금품 훔쳐
진주경찰서가 심야시간 문이 잠기지 않은 주택에 침입해 현금을 훔친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7일, 하대동 소재 주택에 침입해 안방에 있던 현금과 신용카드 등 1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같은 수법으로 총 5회에 걸쳐 문이 열린 주택에 침입했지만, 4번은 미수에 그쳤다.
경찰은 “지난 5일 구속영장을 발부, 여죄를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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