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병원운동본부 농성 잠정 중단, 16일 도지사 면담 예정

“공공의료 강화 위해 계속 노력 할 것” 김순종 기자l승인2019.07.09l수정2019.07.1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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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남 공공병원설립을 촉구하며 지난 8일 경남도청 앞에서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던 서부경남 공공병원설립 도민운동본부(이하 ‘도민운동본부)가 농성 이틀째인 9일 농성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9일 오전 경남도청 공무원들과 논의한 끝에 오는 16일 김 지사와 면담을 진행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 6월4일 경남도청 앞에서 1인시위를 펼치던 박성용 보건의료노조 진주의료원 지부장과 김경수 도지사가 이야기 나누는 모습. 이날 김 지사는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잘 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도민운동본부는 16일 김 지사와 면담을 한 뒤 농성을 이어갈지 판단하겠다고 전했다. 강수동 도민운동본부 대표는 “9일 오전 경남도청 공무원들과 대화해보니, 농성 소식에 부담을 느꼈는지 흐름이 조금 바뀌고 있는 걸 느꼈다. 일단 16일 김 지사를 직접 만나 경남도의 의중을 듣고 판단하겠다. 농성은 잠정 중단한다”고 했다.

이어 “11일 거점공공병원 확충을 위한 연구용역 토론회가 열리는데, 이후 연구용역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도 요청할 것”이라며 “운동본부와 보건의료노조는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끝까지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남도는 오는 11일 오후 2시 경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 2층에서 거점공공병원 확충을 위한 연구용역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거점공공병원 확충 방안 연구용역 주요 내용이 발표된다. 토론도 이어진다. 경남도는 토론회가 끝난 뒤 7월 중 용역 최종보고회와 거점공공병원 확충 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순종 기자  how2how2liv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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