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도서관 3곳서 여름방학 맞이 문화교실도 운영

‘도서관에서 만나는 작가 사람책’ 행사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진주 서부도서관에서 실시된다.

 

▲ 사람책 행사

사람책이란 종이책인 아닌 사람이 책이 되어 독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주는 것을 말한다. 작가와 대화를 통해 그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해당 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의 ‘태원준 작가’의 초청으로 시작된다. 이어 8월 17일 ‘오래된 연장통’의 ‘전중환 작가’, 9월 21일 ‘버드 스트라이크’의 ‘구병모 작가’, 10월 19일 ‘우아한 건강법’의 ‘김경철 작가’, 11월 16일 ‘책 정리하는 법’의 ‘조경국 작가’ 등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참가 대상은 60명으로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inju.go.kr)를 참고하거나 연암도서관(055-749-651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도서관 3개소에서 여름방학 문화교실도 운영한다. 어린이 전문도서관에서는 ‘창의영재 블록놀이’ 외 5개 강좌, 비봉어린이도서관에서는 ‘드론교실’ 외 3개 강좌, 도동어린이도서관에서는 ‘코딩’ 외 4개 강좌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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