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교수 초청, ‘백악기 공룡발자국’ 강좌 오는 15일 열려

진주시민들이 공룡발자국 화석 1만점을 발굴한 남자를 직접 만나볼 기회가 생긴다.

‘생활정치시민네트워크 진주같이’는 진주교대 부설 한국지질유산연구소장 김경수 교수를 초청,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평거동 자연드림 2층 강의실에서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진주속의 진주, 백악기 공룡발자국’ 강좌를 개최한다.

 

▲ 진주교대 부설 한국지질유산연구소장 김경수 교수

이번 강연 주제는 진주공룡발자국 화석의 보존·교육·문화·관광사업 활용방안 등이다. 공룡화석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진주같이 황규민 대표는 “천년 역사의 도시 진주가 공룡발자국 덕분에 1억년 역사의 진주로 거듭나게 되었다”며 “진주는 세계최대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인데도 시민들이 그 사실을 잘 알지 못해 아쉽다. 이번 강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진주의 소중한 자산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강좌를 주최하는 ‘생활정치시민네트워크 진주같이’는 지난 2103년, 지역중심·생활중심·시민참여정치를 표방하며 창립된 시민단체다.

 

▲ ‘생활정치시민네트워크 진주같이’는 진주교대 부설 한국지질유산연구소장 김경수 교수를 초청,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평거동 자연드림 2층 강의실에서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진주속의 진주, 백악기 공룡발자국’ 강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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