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애 의원 선거법 위반 혐의 세 번째 공판 ‘케익’ 공방

서은애 의원 “깜빡두고 온 것” 김순종 기자l승인2019.04.11l수정2019.04.11 18:25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지난해 6.13 지방선거 당시 지역민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서은애 진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의 세 번째 공판이 11일 창원지법 진주지원에서 열렸다. 서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 당시 평거동 소재 경로당에 배즙 한 상자를, 평거동 통장협의회 송년회에 케익 한 상자를 두고 온 혐의로 기소됐다.

이날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윤 씨는 경찰 및 검찰 조사 당시 서 의원이 배즙 한 상자를 들고 찾아온 자리에 있었다고 진술하고도, 이 날은 그 자리에 있지 않았고 이야기를 전해들은 것뿐이라고 밝혔다. 다만 당시 경로당에 서 의원의 명함이 있었고, 지금은 작고한 김 씨가 서 의원이 배즙을 가져다줬다고 말한 바 있다고 진술했다.

▲ 서은애 진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또 다른 증인 두 명(조 씨, 유 씨)은 서 의원이 2017년 평거동 통장협의회 송년회에 케익을 두고 갔다고 증언했다. 이들은 당시 지역의 한 횟집에서 송년회를 했는데 서 의원이 인사차 들렀고, 당시 케익을 누구에게 줬는지는 모르지만 자리에 함께했던 사람으로부터 서은애 의원이 가져온 케익이라는 말을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서 의원 측은 배즙을 경로당에 가져다준 기억이 없고, 케익의 경우 다른 곳에 가져가려던 것이었지만 깜빡하고 통장협의회 송년회 자리에 두고 온 것이라는 입장이다.


김순종 기자  how2how2live@daum.net
<저작권자 © 단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순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언론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UPDATE : 2019.6.27 목 18:51
경남 진주시 남강로 691-1, 3층  |  대표전화 : 055-763-0501  |  팩스 : 055-763-0591  |   전자우편 dandinews@hanmail.net
제호 : 인터넷신문 단디뉴스  |  등록번호 : 경남 아02302  |  등록일자 : 2015년 1월 15일  |  발행일 : 2015년 3월 3일 
발행인 : 강문순  |  편집인 : 서성룡  |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순종
Copyright © 2019 단디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