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자로 경상대 경제학과 김공회, 정성진, 장상환 교수 나서
‘지역사회와 마르크스주의의 대안’을 주제로 한 진주시민아카데미가 4월 1일, 8일, 15일 저녁 7시 경상대 사회과학대 글로벌룸(151동 310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마르크스주의, 지역사회, 경제학을 연결하는 3회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 4월1일에는 김공회 경제학과 교수가 ‘오늘 한국의 상황에서 <공산당 선언> 새로 읽기’를 주제로 △ 4월8일에는 정성진 경제학과 교수가 ‘마르크스 대안사회론의 지역적 맥락 : 협동조합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 4월15일에는 장상환 경제학과 명예교수가 ‘한국자본주의와 지역경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진주시민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별도의 참가신청이나 비용은 없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사회과학연구팀(SSK) ‘포스트자본주의와 마르크스주의의 혁신’ 주최, 국립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된다.
김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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