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전국 제1의 신선농산물 수출도시 기반 다져

지난해 수출 4985만 달러 기록 역대최고 실적... 딸기 수출량 70% 차지 이은상 기자l승인2019.02.07l수정2019.02.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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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전국 제1위의 신선농산물 수출도시로 기반을 확고히 하고 있다. 시의 지난해 농산물 수출 규모는 4985만 달러며, 이는 역대 최고치의 실적이다. 유형별로는 신선농산물 4293만 달러, 가공농산물 536만 달러다.

 

품목별로는 △딸기 3123만 달러 △파프리카 818만 달러 △새송이 149만 달러 △배 73만 달러 △단감 49만 달러 △꽈리고추 46만 달러 순으로 수출됐다.

특히 딸기는 신선농산물 수출량의 70%를 차지해 지난해 수출실적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진주의 딸기 농가는 310여 개며, 선별단지는 주로 수곡·대평·금곡·대곡면에 있다. 딸기는 홍콩, 싱가포르, 일본, 태국 등의 국가에 80% 이상 수출된다.

가공농산물로는 △유자가공품 270만 달러 △밤 통조림 132만 달러 △도라지가공품 60만 달러 △매실가공품 38만 달러 △냉동딸기 31만 달러 순으로 집계됐다.

국가별 수출실적으로는 일본 1237만 달러 홍콩 1189만 달러 싱가포르 918만 달러 태국 405만 달러 말레이시아 361만 달러 네덜란드 109만 달러 순이다. 이 중 홍콩, 싱가포르 등 동남아 시장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은 지난 2017년 대비 약 150%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시는 올해 농산물 수출목표를 5500만 달러로 설정했다. 또한 유망품목 발굴육성과 주력품목 중점관리 등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질적·양적 성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역대최고 실적달성에 만족하지 않고, 농산물 품질 고급화와 새로운 시장 개척 등으로 진주 농산물이 진정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996년 수곡면에 설치한 수출단지 이후 16개의 농산물 전문 수출단지 500ha를 조성했다. 이를 통해 생산시설의 현대화 사업과 잔류농약검사실 운영 등 21개 사업에 13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해외특판전과 국제박람회 참가를 통해 수출국 다변화와 현지 마케팅 등을 강화하고 있다.


이은상 기자  ayo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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