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거동·소망진산 둔치일대 자전거도로 야간조명시설 부족

시야확보 문제발생 자전거와 보행자 충돌 발생 등 안전사고 우려 이은상 기자l승인2018.12.21l수정2018.12.2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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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평거동·소망진산 인근 남강둔치에 야간조명 시설이 부족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평거동·소망진산 인근 남강둔치는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하는 장소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나누어져있다. 그러나 둔치일대 산책로는 폭이 좁고, 잡풀이 무성한 곳도 비일비재해 오히려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발견된다.
 
▲ 망진산 아래 남강둔치 자전거 도로(왼쪽)와 새벼리 아래 남강둔치 자전거 도로(오른쪽)
 
문제는 야간조명 시설이 꺼져있거나 야간조명 시설 개수가 부족해 시야확보가 어렵고, 이 때문에 자전거와 보행자가 충돌하는 사고가 더러 발생한다는 점이다. 특히 희망교와 남강대교 밑을 지나는 구간에는 아무런 조명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우려가 더욱 크다. 이에 야간 조명시설을 추가설치하고, 위험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또한 소망진산 둔치일대 자전거도로는 차량 출입을 통제하는 시설물이 설치돼있으나 인근에 가로등이 없어 시야확보가 어렵다. 이 때문에 이 부근을 자전거를 타고 지나거나 산책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시설물에 걸려 크게 다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 나동면 남강대교 아래
 
박모 (평거동·33)씨는 “야간시간대 평거동 남강 둔치에서 산책을 주로하곤 하는데 너무 어두워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잦다”며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 도로에서 산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과 자전거가 충돌하는 등 사고 발생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근 새벼리 일대 자전거도로에 LED 등을 설치했다. 이처럼 평거동 소망진산 인근 남강둔치에도 추가 조명을 설치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 평거동 둔치 보행자로와 자전거 도로
 

이은상 기자  ayo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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