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소방차 7대, 소방대원 40여명 투입해 조기 진화

12일 오전 4시 58분쯤 중앙시장 도매유통 뒤(수정동) 지하창고에 화재가 발생했다. 진주소방서는 합선으로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피해액은 5백만 원으로 추산된다. 다행히 불은 지하창고 내부에서 더 이상 번지지 않고 진화됐다.

화재는 이날 4시58분쯤 시작돼 7시27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진주소방서는 이날 소방차 7대와 소방대원 40여명을 투입해 화재를 조기 진화했다. 진주소방서는 합선이 일어나며 창고 내에 있던 휴지에 불이 붙어 화재가 번진 것으로 보고 있다.

 

▲ 화재가 난 창고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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