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가계통신비 절감하고, 스마트 도시환경 구축 기틀 마련할 것"

진주시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망에 무료로 접속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올해 시내버스 32대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관내 관광지, 남강둔치, 혁신도시 강변, 차 없는 거리, 시내버스 전체에 무료와이파이를 설치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공공 와이파이 확대 설치로 시민들의 가계통신비를 절감시키고 스마트 도시환경 구축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며, 외래 관광객이 관광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입장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공공 와이파이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시민복지 향상과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현재 관공서, 공공기관 등 공공장소 80여개 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 (사진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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