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진주아이쿱생협 자연실 2회 상영

봄입니다. 희망은 언제쯤 저 눈부신 햇살처럼 우리를 비출까요? 불합리한 역사를 기록하는 것도 우리의 몫이요, 아프지만 그 불합리를 기억하고 잊지 않는 것도 우리의 몫입니다. 밀양...이 땅위의 모든 민초들의 삶이 그러하듯이 아직 진행 중입니다.

'오래된 희망'(파란만장 미디어 제작 배급), 드디어 진주에서 첫상영합니다. 밀양 송전탑 10년의 싸움을 기록하고 응원하는 이 영화에 많이들 오셔서 함께 해 주세요.
진주 평거동 진주아이쿱생협 자연실에서 18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2회 상영합니다. 관람비는 5000원입니다.

이번 상영회는 진주아이쿱생협과 생활정치시민네트워크 진주같이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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