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대상은 경상남도 내 유치부, 초등부 학생 4백여 명

진주환경운동연합은 9월15일 진주시 초전동 초전공원에서 ‘제2회 아름다운 남강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강그리기 대회는 서부경남도민의 식수 남강을 지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되어왔다. 

환경운동연합은 이날 남강그리기 대회와 함께 숲 놀이 부스, 대안에너지 부스 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체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환경운동연합은 이 같은 행사를 개최하는 취지에 대해 “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 남강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행사 접수는 9월7일까지 접수 신청 누리집(http://naver.me/x2aiqduA)에 접속해 제출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하면 된다. 참석 대상은 경상남도 내 유치부, 초등부 학생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진주환경운동연합(055-747-3800)에 문의하면 된다.

 

▲ 제2회 아름다운 남강그리기 대회 포스터 (사진=진주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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