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어

진주시 상평공단 앞 사거리(GS삼삼주유소 근처)에 길이 3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은 이날 상평공단 앞 사거리를 지나던 25톤 화물트럭이 신호 대기 중이던 상황에서 발생했다.

지반이 침하되면서 트럭 오른쪽 뒷바퀴가 싱크홀에 빠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싱크홀은 철재 강판을 가득 실은 25톤 트럭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5시 현재 경찰은 상평공단 앞 사거리에서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시청 등은 긴급 보수작업을 진행 중이다.

진주시는 “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며 “아무래도 며칠간 내린 비의 영향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 6일 오후 3시쯤 진주시 상평공단 앞 사거리에서 길이 3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 진주시는 상평공단 앞 사거리에 발생한 싱크홀 보수공사를 진행 중이다.

 

▲ 진주시는 상평공단 앞 사거리에 발생한 싱크홀 보수공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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