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경제, 자존심, 문화 살릴 것

“저 갈상돈이 진주시장이 되면 진주시는 강소도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갈상돈 진주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는 12일 오후 6시 하대동 구 35번 종점 거리에서 마지막 유세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를 과거세력 대 미래세력의 대결로 규정하며 “홍준표 김태호 조규일로 이어지는 과거 세력이 아닌 문재인 김경수 갈상돈으로 이어지는 미래 세력에게 표를 몰아 달라”고 호소했다.

 

▲ 갈상돈 더불어민주당 진주시장 후보가 12일 오후 6시 하대동 구35번 종점에서 마지막 유세를 열고 있다.

갈 후보는 이어 “제가 상대 후보보다 더 깨끗하고 정의감이 넘치고 평등의식이 강한 후보”라며 “진주시장이 되면 진주 경제, 진주 자존심을 살리고 진주를 대표적인 문화예술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어제 추미애 대표에게 진주 원도심을 살리기 위한 예산 1조원을 요구하니 추미애 대표가 제 손을 들어주며 예산을 확보토록 전폭적으로 지지해준다고 했다. 이게 갈상돈의 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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