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농기계 임대사업’ 등 농업 공약 발표

“농산물 수출국 다변화로 5천만 달러 조기 달성 노력할 것" 김순종 기자l승인2018.05.15l수정2018.05.1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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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자유한국당 진주시장 후보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와 같은 도농 복합도시의 경우 균형 있는 도시 발전을 위해 농촌지역과 도시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농업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이날 “농민이 흘린 땀만큼 정당한 소득을 인정받는 농업정책을 추진하겠다”며 ▲ 농기계 임대 사업 추진 ▲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지원센터 운영 ▲ 첨단 농업기술 보급 ▲ 진주시를 대표할 농산물 공동 브랜드 육성 ▲ 첨단 농업기술센터 건립 등을 약속했다.

 

▲ 조규일 자유한국당 진주시장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농업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조 후보는 먼저 “농업인들을 만나면서 농기계 임대 사업이 필요하다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다”며 “고령화‧부녀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농기계 값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산물 수출 1위 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수출지원센터’를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수출 국가를 다변화해 올해 농산물 수출 목표치인 5천만 달러를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조 후보는 이어 첨단 농업기술의 보급을 통해 농산물의 국내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고 친환경 인증과 GAP(농산물 우수 관리) 인증을 받은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 우리 시를 대표할 수 있는 농산물 공동 브랜드를 만들어 우리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나아가 시가 보증하는 농산물이라는 이미지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조 후보는 기술농업의 산실이라 할 ‘농업기술센터’ 조기 착공도 약속했다.

조 후보는 “농폐자재 수거장 설치및 처리시스템 개선 지원, 축산시설 현대화 사업 지원, 기후대응작물 연구 및 시범 생산단지 조성, 항노화 산업 연계 특화작물 지구 조성 등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구체적 실천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입장이다.


김순종 기자  how2how2liv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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