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선거 공약 대부분 달성” 주장

이성환 자유한국당 진주시의원 후보(라 선거구 - 신안, 평거동)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4년 전 지방선거에서 내세웠던 공약 대부분이 실천됐다고 강조하며 ▲ 10호 광장 교통체증 해결 ▲ 신안 평거에 위치한 초등학교 주변 도로 속도위반 카메라 설치 ▲ 석갑산 편백숲을 자연 편백 휴양림으로 지정할 것 등을 6월 지방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다.

 

▲ 이성환 자유한국당 진주시의원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 후보는 먼저 2014년 지방선거에 출마하며 내세웠던 공약 9건 가운데 7건을 실천했고 2건은 현재 검토 및 진행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시 대표공약으로 내세웠던 평거지구 생활체육시설 건설은 총 사업비 9억 원을 확보해 오는 5월 말 준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안 평거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타워 건립 공약은 총사업비 18억 원을 확보해 올해 말까지 실천될 것”이라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안 평거지역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공사, 진주여중 주변도로 도시계획도로 건설, 석갑산 산책로 재정비 공사, 재능 나눔 활성화 사업 등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어 오는 6월 지방선거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먼저 “10호 광장 교통체증 해결방안인 우회도시계획도로 개통을 위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안 평거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 도로에 속도위반 단속 카메라를 설치해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와 노약자를 보호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석갑산 편백숲을 36만 진주시민이 찾는 관광명소가 되도록 자연 편백 휴양림으로 지정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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