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현장 돌아보며 민원 청취, 지역현안 파악하겠다"

정연해 바른미래당 경남도의원 후보(진주2)는 14일 ‘우리 동네 바로알기 2박3일 걷기’라는 이름 아래 진주 서부권 지역 순회를 시작했다. 그는 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기존의 유세방식에서 벗어나 삶의 현장을 돌아보고 민원청취, 지역현안 파악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 정연해 바른미래당 경남도의원 후보가 수곡면 동월마을에서 '우리 동네 바로알기 2박3일' 일정을 시작했다.

14일 새벽 진주 수곡면 원계리 동월마을을 출발한 정 후보는 2박3일 동안 대평면, 명석면, 이현동, 신안동, 평거동, 판문동을 걸어 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정 후보의 ‘우리 동네 바로알기 2박3일 걷기’는 페이스북 라이브(정연해 후보 개인 계정)을 통해 생중계된다. 

정 후보는 우리 동네 바로알기 2박3일 걷기에 대해 “일방적인 지지를 호소하는 것이 아닌 지역을 바르게 알고, 시민과 대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 주민들을 대표하는 경남도의원으로 활동하기 위해 지역을 상세하게 아는 것은 필수적인 자질”이라며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애환을 함께 하고 진주의 바른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 후보는 현재 바른미래당 사회적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바른미래당 경남도당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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